부산 ‘단순 노무직’ 30만 명 육박…사상 최다
입력 2023.05.15 (07:57)
수정 2023.05.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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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과 건설 현장 일용 노동자 등 '단순 노무 종사자'가 부산에서 3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부산지역 단순 노무 종사자는 28만 2천 명으로, 관련 통계가 공시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4월보다 7.2% 증가했으며, 부산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의 단순 노무직이 늘어난 것은 제조업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제조업 취업자는 21만 9천 명으로, 4%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부산지역 단순 노무 종사자는 28만 2천 명으로, 관련 통계가 공시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4월보다 7.2% 증가했으며, 부산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의 단순 노무직이 늘어난 것은 제조업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제조업 취업자는 21만 9천 명으로, 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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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단순 노무직’ 30만 명 육박…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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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5 07:57:54
- 수정2023-05-15 14:33:32

음식 배달과 건설 현장 일용 노동자 등 '단순 노무 종사자'가 부산에서 3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부산지역 단순 노무 종사자는 28만 2천 명으로, 관련 통계가 공시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4월보다 7.2% 증가했으며, 부산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의 단순 노무직이 늘어난 것은 제조업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제조업 취업자는 21만 9천 명으로, 4%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부산지역 단순 노무 종사자는 28만 2천 명으로, 관련 통계가 공시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4월보다 7.2% 증가했으며, 부산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의 단순 노무직이 늘어난 것은 제조업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제조업 취업자는 21만 9천 명으로, 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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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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