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민사회단체 “특전사동지회와 공동선언은 폭거”

입력 2023.05.15 (21:49) 수정 2023.05.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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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와 '화해와 용서' 공동선언식을 연 것과 관련해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역사왜곡 퇴출, 오월정신 계승 '광주선언'에 참가한 천 6백여 개 단체는 두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공동선언식을 '2·19 폭거'로 규정하고 폐기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언식에 대해 오월 정신을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커다란 움직임의 하나로 판단한다며,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와 오월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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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민사회단체 “특전사동지회와 공동선언은 폭거”
    • 입력 2023-05-15 21:49:31
    • 수정2023-05-15 22:30:25
    뉴스9(광주)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와 '화해와 용서' 공동선언식을 연 것과 관련해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역사왜곡 퇴출, 오월정신 계승 '광주선언'에 참가한 천 6백여 개 단체는 두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공동선언식을 '2·19 폭거'로 규정하고 폐기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언식에 대해 오월 정신을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커다란 움직임의 하나로 판단한다며,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와 오월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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