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하와이 바다서 카약 낚싯배 덮친 대형 상어

입력 2023.05.16 (06:44) 수정 2023.05.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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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분 전까지 평화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던 푸른 바다가 영화 죠스의 한 장면처럼 급변하는 아찔한 순간이 하와이에서 포착됐습니다.

하와이 오아후섬 앞바다!

카약을 탄 낚시꾼이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는데요.

그 순간 웬 검은 그림자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더니 물 밖으로 튀어오르며 카약을 습격합니다.

날카운 이빨로 카약을 덥썩 물은 범인!

바로 야생 뱀상어입니다.

몸길이가 최대 9미터에 달하는 뱀상어는 백상아리와 더불어 성질이 포악하기로 유명한데요.

그 상어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낸 카약 낚시꾼은 이 일을 겪은 직후 근처에서 상처 입은 바다표범을 목격했다며 이를 미루어 볼 때 당시 먹이 사냥 중이던 뱀상어가 카약을 자신의 먹잇감으로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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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하와이 바다서 카약 낚싯배 덮친 대형 상어
    • 입력 2023-05-16 06:44:52
    • 수정2023-05-16 0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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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분 전까지 평화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던 푸른 바다가 영화 죠스의 한 장면처럼 급변하는 아찔한 순간이 하와이에서 포착됐습니다.

하와이 오아후섬 앞바다!

카약을 탄 낚시꾼이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는데요.

그 순간 웬 검은 그림자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더니 물 밖으로 튀어오르며 카약을 습격합니다.

날카운 이빨로 카약을 덥썩 물은 범인!

바로 야생 뱀상어입니다.

몸길이가 최대 9미터에 달하는 뱀상어는 백상아리와 더불어 성질이 포악하기로 유명한데요.

그 상어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낸 카약 낚시꾼은 이 일을 겪은 직후 근처에서 상처 입은 바다표범을 목격했다며 이를 미루어 볼 때 당시 먹이 사냥 중이던 뱀상어가 카약을 자신의 먹잇감으로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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