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영수 50억’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입력 2023.05.16 (09:39) 수정 2023.05.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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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16일) 오전부터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 개발 사업 컨소시엄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돕는 대가로 거액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행장은 박영수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었던 2014년 말까지 행장으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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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6 09:39:27
    • 수정2023-05-16 0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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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16일) 오전부터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 개발 사업 컨소시엄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돕는 대가로 거액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행장은 박영수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었던 2014년 말까지 행장으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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