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배상금 거부’ 피해자 자택 예고없는 방문 ‘논란’

입력 2023.05.16 (19:48) 수정 2023.05.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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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배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자택을 예고없이 찾아가 논란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임재성 변호사는 지난 14일 밤 SNS에 외교부가 면담 거절에도 예고없이 방문했다며 "소통이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조차 저버린 몰상식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G7 정상회의 등과 무관하게 정부의 해법 발표에 대해서 찾아뵙고 설명드리려 했고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병문안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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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배상금 거부’ 피해자 자택 예고없는 방문 ‘논란’
    • 입력 2023-05-16 19:48:22
    • 수정2023-05-16 20:08:59
    뉴스7(광주)
외교부가 배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자택을 예고없이 찾아가 논란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임재성 변호사는 지난 14일 밤 SNS에 외교부가 면담 거절에도 예고없이 방문했다며 "소통이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조차 저버린 몰상식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G7 정상회의 등과 무관하게 정부의 해법 발표에 대해서 찾아뵙고 설명드리려 했고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병문안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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