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경찰 조사
입력 2023.05.17 (06:58)
수정 2023.05.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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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전 9시쯤,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경찰 조사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씨는 ‘코카인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 씨는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청사 앞에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된 유 씨의 지인도 함께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전 9시쯤,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경찰 조사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씨는 ‘코카인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 씨는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청사 앞에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된 유 씨의 지인도 함께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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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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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7 06:58:37
- 수정2023-05-17 07:07:22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전 9시쯤,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경찰 조사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씨는 ‘코카인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 씨는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청사 앞에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된 유 씨의 지인도 함께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전 9시쯤,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경찰 조사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씨는 ‘코카인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 씨는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청사 앞에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된 유 씨의 지인도 함께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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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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