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공항 이전 시 민간공항도 거부”

입력 2023.05.17 (10:41) 수정 2023.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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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입장문을 통해 "대다수 군민이 원하지 않는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면서 "군 공항과 함께라면 민간공항 이전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묶어 이전하는 방식을 통해 무안군을 압박하고 있다"며, "김영록 지사가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상생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안 군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광주시의 이익만 대변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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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군공항 이전 시 민간공항도 거부”
    • 입력 2023-05-17 10:41:35
    • 수정2023-05-17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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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입장문을 통해 "대다수 군민이 원하지 않는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면서 "군 공항과 함께라면 민간공항 이전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묶어 이전하는 방식을 통해 무안군을 압박하고 있다"며, "김영록 지사가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상생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안 군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광주시의 이익만 대변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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