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선수 면담…인권 침해 없다 말해”

입력 2023.05.17 (19:12) 수정 2023.05.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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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를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오늘 오전 영사가 손 선수를 면담했으며, 손 선수가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손 선수의 대리인은 손 선수가 영사와 약 1시간가량 면담했으며, 사건 내용은 전혀 말하지 못했고 안부 정도만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손 선수는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출국하려다 상하이 공항에서 수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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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준호 선수 면담…인권 침해 없다 말해”
    • 입력 2023-05-17 19:12:37
    • 수정2023-05-17 1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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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를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오늘 오전 영사가 손 선수를 면담했으며, 손 선수가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손 선수의 대리인은 손 선수가 영사와 약 1시간가량 면담했으며, 사건 내용은 전혀 말하지 못했고 안부 정도만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손 선수는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출국하려다 상하이 공항에서 수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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