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성당에 헌금…전윤미 전주시의원 벌금 90만 원

입력 2023.05.17 (19:15) 수정 2023.05.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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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윤미 전주시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기부 행위는 선거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기부가 이뤄졌고 금액과 시점 모두 적절하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윤미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2월에서 5월 사이 선거구 내 성당 여러 곳에 4차례에 걸쳐 백 40여만 원을 헌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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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앞두고 성당에 헌금…전윤미 전주시의원 벌금 90만 원
    • 입력 2023-05-17 19:15:07
    • 수정2023-05-17 19:21:46
    뉴스7(전주)
전주지방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윤미 전주시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기부 행위는 선거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기부가 이뤄졌고 금액과 시점 모두 적절하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윤미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2월에서 5월 사이 선거구 내 성당 여러 곳에 4차례에 걸쳐 백 40여만 원을 헌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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