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중이용시설 위험 난간 182곳 확인

입력 2023.05.17 (21:52) 수정 2023.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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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예식장 건물 계단 난간에서 2살 여아가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가 위험 난간 182개소를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호텔과 예식장을 비롯한 지역 다중이용건축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개소와 민간시설 113개소 등에서 난간 사이 간격이 기준보다 넓게 설치되는 등의 위험요소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의 경우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하고, 민간시설에는 시정명령과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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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다중이용시설 위험 난간 182곳 확인
    • 입력 2023-05-17 21:52:32
    • 수정2023-05-17 21:55:56
    뉴스9(대구)
지난달 대구 예식장 건물 계단 난간에서 2살 여아가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가 위험 난간 182개소를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호텔과 예식장을 비롯한 지역 다중이용건축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개소와 민간시설 113개소 등에서 난간 사이 간격이 기준보다 넓게 설치되는 등의 위험요소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의 경우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하고, 민간시설에는 시정명령과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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