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줄인상…하반기 버스·지하철도 오른다

입력 2023.05.18 (00:09) 수정 2023.05.18 (0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길거리에서 짧은 민소매 차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더운 하루였죠.

예년보다 여름도 빨리 왔는데 최근 에너지 요금까지 올라 서민들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반기엔 서울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도 인상되는데요.

먼저 버스는 광역버스 7백 원, 간선과 지선, 마을버스는 3백 원, 심야버스는 350원 각각 오를 예정이고요.

지하철은 총 인상분 3백 원을 올해와 내년 이후로 반씩 나눠 올리겠다는 게 서울시 계획인데요.

최근 전기와 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한꺼번에 늘어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인상 폭은 다음 달 물가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고요.

정확한 인상 시기는 8월에서 9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요금 줄인상…하반기 버스·지하철도 오른다
    • 입력 2023-05-18 00:09:45
    • 수정2023-05-18 00:15:50
    뉴스라인 W
다음 소식입니다.

길거리에서 짧은 민소매 차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더운 하루였죠.

예년보다 여름도 빨리 왔는데 최근 에너지 요금까지 올라 서민들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반기엔 서울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도 인상되는데요.

먼저 버스는 광역버스 7백 원, 간선과 지선, 마을버스는 3백 원, 심야버스는 350원 각각 오를 예정이고요.

지하철은 총 인상분 3백 원을 올해와 내년 이후로 반씩 나눠 올리겠다는 게 서울시 계획인데요.

최근 전기와 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한꺼번에 늘어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인상 폭은 다음 달 물가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고요.

정확한 인상 시기는 8월에서 9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