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 주지사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측 후보 승리

입력 2023.05.18 (04:21) 수정 2023.05.1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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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주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당 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승리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 경선에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대니얼 캐머런이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내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지한 켈리 크래프트는 경선 3위에 그쳤습니다.

내년 대선을 1년 반 앞두고 열린 이번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주지사의 대리전 성격으로 치러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대선 공화당 후보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에 맞서고 있는 디샌티스 주지사는 조만간 예상되는 공식 출마 선언을 계기로 반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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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켄터키 주지사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측 후보 승리
    • 입력 2023-05-18 04:21:57
    • 수정2023-05-18 04:26:23
    국제
미국 켄터키 주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당 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승리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 경선에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대니얼 캐머런이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내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지한 켈리 크래프트는 경선 3위에 그쳤습니다.

내년 대선을 1년 반 앞두고 열린 이번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주지사의 대리전 성격으로 치러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대선 공화당 후보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에 맞서고 있는 디샌티스 주지사는 조만간 예상되는 공식 출마 선언을 계기로 반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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