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수출사업 투자 미끼로 51억 뜯어낸 60대 징역형

입력 2023.05.18 (09:56) 수정 2023.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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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생필품 수출사업 투자를 미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생필품을 구매해 동남아에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컨테이너당 2천 5백만 원을 투자하면 100일 후 3백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지인 20여 명으로부터 51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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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필품 수출사업 투자 미끼로 51억 뜯어낸 60대 징역형
    • 입력 2023-05-18 09:56:09
    • 수정2023-05-18 10:31:22
    930뉴스(울산)
울산지방법원은 생필품 수출사업 투자를 미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생필품을 구매해 동남아에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컨테이너당 2천 5백만 원을 투자하면 100일 후 3백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지인 20여 명으로부터 51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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