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단 7일 만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정복

입력 2023.05.18 (10:54) 수정 2023.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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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이 건축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기적적인 건축물들을 꼽아 우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부릅니다.

이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최근 새롭게 선정됐는데요.

이 곳을 대중교통 만을 이용해 일주일 만에 여행한 모험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2007년 전 세계 1억 명의 투표로 새롭게 선정된 '세계 7대 불가사의'!

이 일곱 명소들을 단 일주일 안에 둘러보는 신기록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그 기록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 모험가 제이미 맥도널드인데요.

그는 중국 만리장성을 시작으로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를 거쳐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브라질 리우의 거대 예수상과 페루 마추픽추, 마지막으로 멕시코의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사를 6일 16시간 14분만에 여행했는데요.

그 이동 거리만 3만 6천 킬로미터에 달하고요.

4개 대륙 9개 나라를 횡단하기 위해 13번의 비행기와 16대의 택시 9대의 버스 등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어릴적 척수공동증으로 한때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던 맥도널드 씨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해 갖가지 모험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번 여정 역시 기네스 세계 기록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진행됐고 조만간 기네스 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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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더뉴스] 단 7일 만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정복
    • 입력 2023-05-18 10:54:13
    • 수정2023-05-18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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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건축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기적적인 건축물들을 꼽아 우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부릅니다.

이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최근 새롭게 선정됐는데요.

이 곳을 대중교통 만을 이용해 일주일 만에 여행한 모험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2007년 전 세계 1억 명의 투표로 새롭게 선정된 '세계 7대 불가사의'!

이 일곱 명소들을 단 일주일 안에 둘러보는 신기록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그 기록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 모험가 제이미 맥도널드인데요.

그는 중국 만리장성을 시작으로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를 거쳐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브라질 리우의 거대 예수상과 페루 마추픽추, 마지막으로 멕시코의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사를 6일 16시간 14분만에 여행했는데요.

그 이동 거리만 3만 6천 킬로미터에 달하고요.

4개 대륙 9개 나라를 횡단하기 위해 13번의 비행기와 16대의 택시 9대의 버스 등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어릴적 척수공동증으로 한때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던 맥도널드 씨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해 갖가지 모험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번 여정 역시 기네스 세계 기록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진행됐고 조만간 기네스 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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