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해안 많은 비…전국 더위 주춤
입력 2023.05.18 (12:37)
수정 2023.05.18 (1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름 같던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됐는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거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서쪽에서 들어온 비구름이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통과한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점차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 10에서 50mm, 남해안은 5에서 30mm가량입니다.
그 밖의 남부내륙과 중부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해져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론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를 몰고 왔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남해상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도 25도 등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또 남부지방에선 산불 위험도 낮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이주혁
여름 같던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됐는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거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서쪽에서 들어온 비구름이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통과한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점차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 10에서 50mm, 남해안은 5에서 30mm가량입니다.
그 밖의 남부내륙과 중부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해져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론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를 몰고 왔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남해상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도 25도 등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또 남부지방에선 산불 위험도 낮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남해안 많은 비…전국 더위 주춤
-
- 입력 2023-05-18 12:37:59
- 수정2023-05-18 13:03:33

[앵커]
여름 같던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됐는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거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서쪽에서 들어온 비구름이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통과한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점차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 10에서 50mm, 남해안은 5에서 30mm가량입니다.
그 밖의 남부내륙과 중부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해져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론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를 몰고 왔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남해상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도 25도 등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또 남부지방에선 산불 위험도 낮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이주혁
여름 같던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됐는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거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서쪽에서 들어온 비구름이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통과한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점차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 10에서 50mm, 남해안은 5에서 30mm가량입니다.
그 밖의 남부내륙과 중부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해져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론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를 몰고 왔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남해상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도 25도 등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또 남부지방에선 산불 위험도 낮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이주혁
-
-
이세흠 기자 hmm@kbs.co.kr
이세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