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의 오른팔 역할’ 첨단 장비 선보여

입력 2023.05.18 (12:46) 수정 2023.05.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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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공안부가 주최한 '중국 국제 경찰용 장비 박람회'에서 경찰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장비들이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흡착판을 건물 벽에 대고 고층 빌딩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밧줄 하나에 의지하던 고층 건물 작전의 문제점을 해결했습니다.

수색용 경찰견 종인 '하운드'라는 이름의 대테러 로봇입니다.

8개의 초소형 카메라를 장착해 계단을 빠르게 오르내리며 목표물을 탐지, 유인, 타격할 수 있습니다.

악천후와 충돌 사고, 그리고 사각 지대에서 급차선 변경 등의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장비도 선보였습니다.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 : "일반인의 면허시험, 직업 운전자의 검증 및 교육에 사용되고, 벌점 감면 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길이 1.75m, 무게 300㎏의 깜찍한 무인순찰 전기차는 8개의 카메라로 360도 사각지대 없이 영상을 촬영해 경찰 지휘센터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데 일부 지역에선 이미 현장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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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경찰의 오른팔 역할’ 첨단 장비 선보여
    • 입력 2023-05-18 12:46:02
    • 수정2023-05-18 12:54:38
    뉴스 12
[앵커]

중국 공안부가 주최한 '중국 국제 경찰용 장비 박람회'에서 경찰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장비들이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흡착판을 건물 벽에 대고 고층 빌딩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밧줄 하나에 의지하던 고층 건물 작전의 문제점을 해결했습니다.

수색용 경찰견 종인 '하운드'라는 이름의 대테러 로봇입니다.

8개의 초소형 카메라를 장착해 계단을 빠르게 오르내리며 목표물을 탐지, 유인, 타격할 수 있습니다.

악천후와 충돌 사고, 그리고 사각 지대에서 급차선 변경 등의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장비도 선보였습니다.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 : "일반인의 면허시험, 직업 운전자의 검증 및 교육에 사용되고, 벌점 감면 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길이 1.75m, 무게 300㎏의 깜찍한 무인순찰 전기차는 8개의 카메라로 360도 사각지대 없이 영상을 촬영해 경찰 지휘센터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데 일부 지역에선 이미 현장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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