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는 돈벌면 안되나” 김남국 옹호한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오늘 이슈]
입력 2023.05.18 (14:23)
수정 2023.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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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욕망이 없는 자 김남국에게 돌을 던져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지성용 신부가 코인 투자·보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두둔하며 한 말입니다.
지 신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면서 "김 의원이 법을 어긴 것이 아니며
그저 제 돈으로 투자한 것이고 평소 검약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는 돈을 벌면 안 되는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의 코인 의혹 사건을 청년 문제로, 위선 프레임으로 엮어서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대일본 굴욕외교 부정 여론을 덮으려고 한다는 해석도 내놨습니다.
지 신부는 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도 비판했습니다.
분열을 위해 틈을 보고 이간질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 친문 완장을 차고 숨어있는 X맨이었던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공직자 재산 신고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데 대한 반발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법안 발의 시점과 관련해
"법안을 만들었는데 예기치 않게 김남국 의원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지성용 신부가 코인 투자·보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두둔하며 한 말입니다.
지 신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면서 "김 의원이 법을 어긴 것이 아니며
그저 제 돈으로 투자한 것이고 평소 검약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는 돈을 벌면 안 되는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의 코인 의혹 사건을 청년 문제로, 위선 프레임으로 엮어서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대일본 굴욕외교 부정 여론을 덮으려고 한다는 해석도 내놨습니다.
지 신부는 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도 비판했습니다.
분열을 위해 틈을 보고 이간질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 친문 완장을 차고 숨어있는 X맨이었던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공직자 재산 신고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데 대한 반발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법안 발의 시점과 관련해
"법안을 만들었는데 예기치 않게 김남국 의원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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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는 돈벌면 안되나” 김남국 옹호한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오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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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8 14:23:55
- 수정2023-05-18 14:31:25

"누구든지 욕망이 없는 자 김남국에게 돌을 던져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지성용 신부가 코인 투자·보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두둔하며 한 말입니다.
지 신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면서 "김 의원이 법을 어긴 것이 아니며
그저 제 돈으로 투자한 것이고 평소 검약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는 돈을 벌면 안 되는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의 코인 의혹 사건을 청년 문제로, 위선 프레임으로 엮어서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대일본 굴욕외교 부정 여론을 덮으려고 한다는 해석도 내놨습니다.
지 신부는 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도 비판했습니다.
분열을 위해 틈을 보고 이간질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 친문 완장을 차고 숨어있는 X맨이었던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공직자 재산 신고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데 대한 반발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법안 발의 시점과 관련해
"법안을 만들었는데 예기치 않게 김남국 의원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지성용 신부가 코인 투자·보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두둔하며 한 말입니다.
지 신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면서 "김 의원이 법을 어긴 것이 아니며
그저 제 돈으로 투자한 것이고 평소 검약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는 돈을 벌면 안 되는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의 코인 의혹 사건을 청년 문제로, 위선 프레임으로 엮어서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대일본 굴욕외교 부정 여론을 덮으려고 한다는 해석도 내놨습니다.
지 신부는 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도 비판했습니다.
분열을 위해 틈을 보고 이간질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 친문 완장을 차고 숨어있는 X맨이었던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공직자 재산 신고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데 대한 반발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법안 발의 시점과 관련해
"법안을 만들었는데 예기치 않게 김남국 의원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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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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