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항 해상 폐기물 50톤 인양

입력 2023.05.18 (14:25) 수정 2023.05.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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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항 방파제 앞 해상에 10년 넘게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됐습니다.

신안군은 기능을 상실한 폐기물이 흑산항 둘레를 떠다니면서 미관은 물론 선박 안전 운항을 위협하고 있었다면서 목포해수청과 협의를 거쳐 폐기물 50톤을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은 분리수거를 거쳐 처리업체에서 재활용되고 약 300개의 폐스티로폼 역시 자체 감용 시설을 통해 다시 사용될 예정입니다.

목포해수청은 또 해당 수면에 불법 시설물이 재설치 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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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흑산항 해상 폐기물 50톤 인양
    • 입력 2023-05-18 14:25:39
    • 수정2023-05-18 15:07:00
    목포
신안군 흑산항 방파제 앞 해상에 10년 넘게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됐습니다.

신안군은 기능을 상실한 폐기물이 흑산항 둘레를 떠다니면서 미관은 물론 선박 안전 운항을 위협하고 있었다면서 목포해수청과 협의를 거쳐 폐기물 50톤을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은 분리수거를 거쳐 처리업체에서 재활용되고 약 300개의 폐스티로폼 역시 자체 감용 시설을 통해 다시 사용될 예정입니다.

목포해수청은 또 해당 수면에 불법 시설물이 재설치 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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