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계좌 관리’ 의혹 이정필 씨 조사
입력 2023.05.18 (16:57)
수정 2023.05.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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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18일)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는지, 해당 계좌로 주가조작을 시도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주가 조작 선수’로 활동한 이 씨는 권오수 전 회장의 의뢰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핵심 인물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로 지난 2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도 1심 판결 이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권 전 회장에게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간 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18일)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는지, 해당 계좌로 주가조작을 시도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주가 조작 선수’로 활동한 이 씨는 권오수 전 회장의 의뢰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핵심 인물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로 지난 2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도 1심 판결 이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권 전 회장에게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간 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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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계좌 관리’ 의혹 이정필 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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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8 16:56:59
- 수정2023-05-18 17:00:17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18일)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는지, 해당 계좌로 주가조작을 시도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주가 조작 선수’로 활동한 이 씨는 권오수 전 회장의 의뢰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핵심 인물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로 지난 2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도 1심 판결 이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권 전 회장에게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간 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18일)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는지, 해당 계좌로 주가조작을 시도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주가 조작 선수’로 활동한 이 씨는 권오수 전 회장의 의뢰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핵심 인물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로 지난 2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도 1심 판결 이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권 전 회장에게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간 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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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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