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냉해 피해 농가 20억 원 융자 지원 외
입력 2023.05.18 (19:33)
수정 2023.05.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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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지난달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기금 20억 원을 융자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50% 수준인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을 현실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진주지역 냉해 피해 규모는 185ha로, 배가 가장 많습니다.
“진주시, 가로청소 노동자 임금 자료 공개해야”
민주노총 일반노조는 오늘(1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가로청소 노동자들이 정부가 고시한 임금보다 덜 받고 있다며 청소 업체와의 계약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규정한 올해 적정 임금은 460여만 원인 반면, 실제 노동자들은 각종 수당을 포함하더라도 이보다 100만 원가량 적게 받고 있다며, 4곳 용역 업체들이 노무비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AI 스마트 공장 참여업체 대표 배임 혐의 입건
사천경찰서는 KAI의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 50대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AI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이사회 승인 없이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주는 등 3억 원을 배임한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KAI는 천억 원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사전 공모 등 혐의로 전·현직 임직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해당 업체는 KAI로부터 29.9%의 지분을 투자받았습니다.
하동 이병주문학관, 내일부터 ‘문학 콘서트’
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내일(19일)부터 이틀 동안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하소설 '지리산' 등 이병주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 문학 콘서트와 각종 세미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현재 50% 수준인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을 현실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진주지역 냉해 피해 규모는 185ha로, 배가 가장 많습니다.
“진주시, 가로청소 노동자 임금 자료 공개해야”
민주노총 일반노조는 오늘(1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가로청소 노동자들이 정부가 고시한 임금보다 덜 받고 있다며 청소 업체와의 계약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규정한 올해 적정 임금은 460여만 원인 반면, 실제 노동자들은 각종 수당을 포함하더라도 이보다 100만 원가량 적게 받고 있다며, 4곳 용역 업체들이 노무비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AI 스마트 공장 참여업체 대표 배임 혐의 입건
사천경찰서는 KAI의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 50대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AI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이사회 승인 없이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주는 등 3억 원을 배임한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KAI는 천억 원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사전 공모 등 혐의로 전·현직 임직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해당 업체는 KAI로부터 29.9%의 지분을 투자받았습니다.
하동 이병주문학관, 내일부터 ‘문학 콘서트’
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내일(19일)부터 이틀 동안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하소설 '지리산' 등 이병주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 문학 콘서트와 각종 세미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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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8 19:33:45
- 수정2023-05-18 19:58:32

진주시가 지난달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기금 20억 원을 융자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50% 수준인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을 현실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진주지역 냉해 피해 규모는 185ha로, 배가 가장 많습니다.
“진주시, 가로청소 노동자 임금 자료 공개해야”
민주노총 일반노조는 오늘(1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가로청소 노동자들이 정부가 고시한 임금보다 덜 받고 있다며 청소 업체와의 계약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규정한 올해 적정 임금은 460여만 원인 반면, 실제 노동자들은 각종 수당을 포함하더라도 이보다 100만 원가량 적게 받고 있다며, 4곳 용역 업체들이 노무비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AI 스마트 공장 참여업체 대표 배임 혐의 입건
사천경찰서는 KAI의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 50대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AI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이사회 승인 없이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주는 등 3억 원을 배임한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KAI는 천억 원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사전 공모 등 혐의로 전·현직 임직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해당 업체는 KAI로부터 29.9%의 지분을 투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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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내일(19일)부터 이틀 동안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하소설 '지리산' 등 이병주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 문학 콘서트와 각종 세미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현재 50% 수준인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을 현실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진주지역 냉해 피해 규모는 185ha로, 배가 가장 많습니다.
“진주시, 가로청소 노동자 임금 자료 공개해야”
민주노총 일반노조는 오늘(1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가로청소 노동자들이 정부가 고시한 임금보다 덜 받고 있다며 청소 업체와의 계약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규정한 올해 적정 임금은 460여만 원인 반면, 실제 노동자들은 각종 수당을 포함하더라도 이보다 100만 원가량 적게 받고 있다며, 4곳 용역 업체들이 노무비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AI 스마트 공장 참여업체 대표 배임 혐의 입건
사천경찰서는 KAI의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 50대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AI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이사회 승인 없이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주는 등 3억 원을 배임한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KAI는 천억 원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사전 공모 등 혐의로 전·현직 임직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해당 업체는 KAI로부터 29.9%의 지분을 투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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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내일(19일)부터 이틀 동안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하소설 '지리산' 등 이병주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 문학 콘서트와 각종 세미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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