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예산 ‘공방’
입력 2023.05.18 (19:39)
수정 2023.05.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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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입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었던 원주시의회가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미뤄졌던 추경 예산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최대 쟁점은 아카데미극장 철거 예산이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4월) 임시회에서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사업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난하는 문구를 노트북에 붙였고, 이를 떼야 한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추경 예산안은 심의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주 만에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원 포인트 임시회.
민주당 측은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위해 회기 하루 전 급하게 올라온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절차적 문제를 다시 한번 꼬집었습니다.
원주시는 사과했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제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한테 빨리 제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시장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시 집행부는 의원의 관련 자료 공개 요청을 거부한 채 철거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야당 측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정 토론회 개최 요구를 원주시가 두 달이 넘도록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지헌/원주시의원 : "그게 진짜 집행부나 시장님의 주장처럼 문화재의 가치가 없다라고 하면, 그때 탈락한 다음에, 시민들한테 이거 탈락했으니 철거하겠다라고 얘기하면 누가 반박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는 불가피하다고 맞섰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고심 끝에 빨리 결정을 해서 결론이 나는 것이 원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관련 예산 6억 5천만 원은 상임위 예비 심사와 예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5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박물관고을 특구 2025년까지 연장
영월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박물관고을 특구 기간 연장을 받아, 특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갑니다.
영월군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등 190여억 원을 들여 공·사립 박물관 23곳의 유물 구입과 시설 정비, 특별기획전, 연계 관광 사업 등을 계속 진행합니다.
또, 별마로천문대 천문과학관 건립 등 개별 사업도 추진합니다.
영월군은 2008년 박물관 고을로 처음 지정됐습니다.
원주시,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행복 버스킹’ 추진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 경기를 거리 문화 공연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행복 버스킹' 사업을 벌입니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원주 문화의 거리와 종합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가운데 2곳에서 노래와 국악, 춤과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원주시공무원노조 “해직자 생계비 20억 지급, 규정 위반”
원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18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규정을 어기고, 해직자 2명에게 조합비로 10년 동안 20억 원에 달하는 생계비를 지급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며,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대의원 대회 등에서 매년 산정 내역을 공개하고, 추진해온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횡성군,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공방 운영자 공모
횡성군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 있는 모락모락 공방의 운영자를 모집합니다.
횡성군은 모락모락 공방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민간인에게 사용 허가를 해 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 특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횡성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은 찐빵 체험을 하는 찐빵관과 라운지, 공예 체험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주입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었던 원주시의회가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미뤄졌던 추경 예산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최대 쟁점은 아카데미극장 철거 예산이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4월) 임시회에서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사업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난하는 문구를 노트북에 붙였고, 이를 떼야 한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추경 예산안은 심의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주 만에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원 포인트 임시회.
민주당 측은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위해 회기 하루 전 급하게 올라온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절차적 문제를 다시 한번 꼬집었습니다.
원주시는 사과했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제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한테 빨리 제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시장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시 집행부는 의원의 관련 자료 공개 요청을 거부한 채 철거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야당 측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정 토론회 개최 요구를 원주시가 두 달이 넘도록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지헌/원주시의원 : "그게 진짜 집행부나 시장님의 주장처럼 문화재의 가치가 없다라고 하면, 그때 탈락한 다음에, 시민들한테 이거 탈락했으니 철거하겠다라고 얘기하면 누가 반박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는 불가피하다고 맞섰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고심 끝에 빨리 결정을 해서 결론이 나는 것이 원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관련 예산 6억 5천만 원은 상임위 예비 심사와 예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5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박물관고을 특구 2025년까지 연장
영월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박물관고을 특구 기간 연장을 받아, 특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갑니다.
영월군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등 190여억 원을 들여 공·사립 박물관 23곳의 유물 구입과 시설 정비, 특별기획전, 연계 관광 사업 등을 계속 진행합니다.
또, 별마로천문대 천문과학관 건립 등 개별 사업도 추진합니다.
영월군은 2008년 박물관 고을로 처음 지정됐습니다.
원주시,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행복 버스킹’ 추진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 경기를 거리 문화 공연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행복 버스킹' 사업을 벌입니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원주 문화의 거리와 종합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가운데 2곳에서 노래와 국악, 춤과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원주시공무원노조 “해직자 생계비 20억 지급, 규정 위반”
원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18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규정을 어기고, 해직자 2명에게 조합비로 10년 동안 20억 원에 달하는 생계비를 지급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며,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대의원 대회 등에서 매년 산정 내역을 공개하고, 추진해온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횡성군,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공방 운영자 공모
횡성군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 있는 모락모락 공방의 운영자를 모집합니다.
횡성군은 모락모락 공방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민간인에게 사용 허가를 해 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 특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횡성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은 찐빵 체험을 하는 찐빵관과 라운지, 공예 체험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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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8 1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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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입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었던 원주시의회가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미뤄졌던 추경 예산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최대 쟁점은 아카데미극장 철거 예산이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4월) 임시회에서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사업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난하는 문구를 노트북에 붙였고, 이를 떼야 한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추경 예산안은 심의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주 만에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원 포인트 임시회.
민주당 측은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위해 회기 하루 전 급하게 올라온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절차적 문제를 다시 한번 꼬집었습니다.
원주시는 사과했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제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한테 빨리 제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시장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시 집행부는 의원의 관련 자료 공개 요청을 거부한 채 철거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야당 측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정 토론회 개최 요구를 원주시가 두 달이 넘도록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지헌/원주시의원 : "그게 진짜 집행부나 시장님의 주장처럼 문화재의 가치가 없다라고 하면, 그때 탈락한 다음에, 시민들한테 이거 탈락했으니 철거하겠다라고 얘기하면 누가 반박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는 불가피하다고 맞섰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고심 끝에 빨리 결정을 해서 결론이 나는 것이 원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관련 예산 6억 5천만 원은 상임위 예비 심사와 예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5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박물관고을 특구 2025년까지 연장
영월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박물관고을 특구 기간 연장을 받아, 특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갑니다.
영월군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등 190여억 원을 들여 공·사립 박물관 23곳의 유물 구입과 시설 정비, 특별기획전, 연계 관광 사업 등을 계속 진행합니다.
또, 별마로천문대 천문과학관 건립 등 개별 사업도 추진합니다.
영월군은 2008년 박물관 고을로 처음 지정됐습니다.
원주시,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행복 버스킹’ 추진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 경기를 거리 문화 공연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행복 버스킹' 사업을 벌입니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원주 문화의 거리와 종합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가운데 2곳에서 노래와 국악, 춤과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원주시공무원노조 “해직자 생계비 20억 지급, 규정 위반”
원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18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규정을 어기고, 해직자 2명에게 조합비로 10년 동안 20억 원에 달하는 생계비를 지급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며,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대의원 대회 등에서 매년 산정 내역을 공개하고, 추진해온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횡성군,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공방 운영자 공모
횡성군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 있는 모락모락 공방의 운영자를 모집합니다.
횡성군은 모락모락 공방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민간인에게 사용 허가를 해 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 특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횡성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은 찐빵 체험을 하는 찐빵관과 라운지, 공예 체험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주입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었던 원주시의회가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미뤄졌던 추경 예산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최대 쟁점은 아카데미극장 철거 예산이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4월) 임시회에서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사업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난하는 문구를 노트북에 붙였고, 이를 떼야 한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추경 예산안은 심의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주 만에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원 포인트 임시회.
민주당 측은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위해 회기 하루 전 급하게 올라온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절차적 문제를 다시 한번 꼬집었습니다.
원주시는 사과했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제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한테 빨리 제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시장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시 집행부는 의원의 관련 자료 공개 요청을 거부한 채 철거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야당 측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정 토론회 개최 요구를 원주시가 두 달이 넘도록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지헌/원주시의원 : "그게 진짜 집행부나 시장님의 주장처럼 문화재의 가치가 없다라고 하면, 그때 탈락한 다음에, 시민들한테 이거 탈락했으니 철거하겠다라고 얘기하면 누가 반박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는 불가피하다고 맞섰습니다.
[남기주/원주시 문화예술과장 : "고심 끝에 빨리 결정을 해서 결론이 나는 것이 원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관련 예산 6억 5천만 원은 상임위 예비 심사와 예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5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박물관고을 특구 2025년까지 연장
영월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박물관고을 특구 기간 연장을 받아, 특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갑니다.
영월군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등 190여억 원을 들여 공·사립 박물관 23곳의 유물 구입과 시설 정비, 특별기획전, 연계 관광 사업 등을 계속 진행합니다.
또, 별마로천문대 천문과학관 건립 등 개별 사업도 추진합니다.
영월군은 2008년 박물관 고을로 처음 지정됐습니다.
원주시,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행복 버스킹’ 추진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 경기를 거리 문화 공연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행복 버스킹' 사업을 벌입니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원주 문화의 거리와 종합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가운데 2곳에서 노래와 국악, 춤과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원주시공무원노조 “해직자 생계비 20억 지급, 규정 위반”
원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18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규정을 어기고, 해직자 2명에게 조합비로 10년 동안 20억 원에 달하는 생계비를 지급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며,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대의원 대회 등에서 매년 산정 내역을 공개하고, 추진해온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횡성군,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공방 운영자 공모
횡성군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 있는 모락모락 공방의 운영자를 모집합니다.
횡성군은 모락모락 공방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민간인에게 사용 허가를 해 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 특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횡성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은 찐빵 체험을 하는 찐빵관과 라운지, 공예 체험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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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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