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5.18 (19:42) 수정 2023.05.18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보셨듯이 2백 억원을 넘게 들인 동천 해수도수 사업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동천의 수질 개선은커녕, 시민들의 혈세만 날리게 된 셈입니다.

동천 수질 개선 추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여러 방법과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질 개선에 나셨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악취나는 하천으로 그냥 둘 수도 없습니다.

국제금융단지와 접한 동천은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좌우할 뿐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 장소인 북항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산시가 이런 동천에 도심 크루즈선을 띄운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동천 수질을 생각한다면, 과연 도심 크루즈선을 띄울 수 있을까요?

오늘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05-18 19:42:02
    • 수정2023-05-18 19:46:29
    뉴스7(부산)
앞서 보셨듯이 2백 억원을 넘게 들인 동천 해수도수 사업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동천의 수질 개선은커녕, 시민들의 혈세만 날리게 된 셈입니다.

동천 수질 개선 추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여러 방법과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질 개선에 나셨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악취나는 하천으로 그냥 둘 수도 없습니다.

국제금융단지와 접한 동천은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좌우할 뿐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 장소인 북항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산시가 이런 동천에 도심 크루즈선을 띄운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동천 수질을 생각한다면, 과연 도심 크루즈선을 띄울 수 있을까요?

오늘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