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위험물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오전 10시쯤, 천안의 아크릴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폭발에 이어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6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5명이 중상입니다.
공장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에 있는 아크릴 접착제 제조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두 동이 모두 탔는데요.
소방 인력 37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새벽 4시쯤 부산에서는 2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경찰이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5시쯤 충북 음성군,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합니다.
여중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한 명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신호를 위반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위험물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오전 10시쯤, 천안의 아크릴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폭발에 이어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6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5명이 중상입니다.
공장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에 있는 아크릴 접착제 제조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두 동이 모두 탔는데요.
소방 인력 37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새벽 4시쯤 부산에서는 2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경찰이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5시쯤 충북 음성군,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합니다.
여중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한 명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신호를 위반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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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5-19 00:05:54
- 수정2023-05-19 00:31:04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위험물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오전 10시쯤, 천안의 아크릴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폭발에 이어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6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5명이 중상입니다.
공장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에 있는 아크릴 접착제 제조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두 동이 모두 탔는데요.
소방 인력 37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새벽 4시쯤 부산에서는 2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경찰이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5시쯤 충북 음성군,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합니다.
여중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한 명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신호를 위반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위험물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오전 10시쯤, 천안의 아크릴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폭발에 이어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6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5명이 중상입니다.
공장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에 있는 아크릴 접착제 제조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두 동이 모두 탔는데요.
소방 인력 37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새벽 4시쯤 부산에서는 2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경찰이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5시쯤 충북 음성군,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합니다.
여중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한 명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신호를 위반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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