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공사 수의계약”
입력 2023.05.19 (08:38)
수정 2023.05.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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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을 조성하면서 통합 발주 대상인 공사 계약을 분리 발주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입찰 대상인 해상 데크 등 3건의 공사 계약에 대해 특허공법을 사유로 분리 발주해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상 데크 강관 말뚝의 부식 방지 시트가 설계도면 내용대로 부착되지 않았는데도 순천시가 추가 시공이나 계약금액 감액 등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입찰 대상인 해상 데크 등 3건의 공사 계약에 대해 특허공법을 사유로 분리 발주해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상 데크 강관 말뚝의 부식 방지 시트가 설계도면 내용대로 부착되지 않았는데도 순천시가 추가 시공이나 계약금액 감액 등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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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공사 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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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9 08:38:03
- 수정2023-05-19 08:45:30
순천시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을 조성하면서 통합 발주 대상인 공사 계약을 분리 발주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입찰 대상인 해상 데크 등 3건의 공사 계약에 대해 특허공법을 사유로 분리 발주해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상 데크 강관 말뚝의 부식 방지 시트가 설계도면 내용대로 부착되지 않았는데도 순천시가 추가 시공이나 계약금액 감액 등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입찰 대상인 해상 데크 등 3건의 공사 계약에 대해 특허공법을 사유로 분리 발주해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상 데크 강관 말뚝의 부식 방지 시트가 설계도면 내용대로 부착되지 않았는데도 순천시가 추가 시공이나 계약금액 감액 등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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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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