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수입주류공병 재활용 ‘새활용센터’ 운영 추진

양양군이 그동안 재활용과 재사용이 안 돼 버려졌던 수입 주류 공병을 새활용하는 ‘새활용센터’를 다음 달(6월)부터 운영합니다.

이 시설은 수입된 와인과 맥주 등 공병을 재활용해 화분으로 만드는 체험 공간 등을 갖췄으며, 이달(5월)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양양군은 수입 주류 공병이 1년에 20만 병이 매립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을 통해 공병 쓰레기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