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천㎡ 규모 ‘광교 중심광장’ 국제 설계 공모에 29개사 참가

입력 2023.05.19 (11:20) 수정 2023.05.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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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설계 국제 공모에 모두 29개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번지 일원 1만1천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되며 지상부에 광장, 지하부에 문화시설과 실내정원이 들어섭니다.

광장은 새로 만들어질 공중보행교를 통해 도청사 등이 입지한 북쪽의 경기융합타운과 연결됩니다.

또 지하보행로·지하차도(길이 73m)로 남쪽의 수원컨벤션센터하고도 이어져 걸어서 경기융합센터~중심광장~수원컨벤션센터를 횡단보도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GH는 참가 등록 업체들의 작품을 7월 5일까지 제출받아 25~26일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36억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 업체는 1억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지급됩니다.

GH 관계자는 “참가 등록한 업체에는 해외 건축설계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며 “당선작이 선정되면 곧바로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5년 초 착공, 2027년 초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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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9 11:20:31
    • 수정2023-05-19 11:23:20
    사회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설계 국제 공모에 모두 29개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번지 일원 1만1천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되며 지상부에 광장, 지하부에 문화시설과 실내정원이 들어섭니다.

광장은 새로 만들어질 공중보행교를 통해 도청사 등이 입지한 북쪽의 경기융합타운과 연결됩니다.

또 지하보행로·지하차도(길이 73m)로 남쪽의 수원컨벤션센터하고도 이어져 걸어서 경기융합센터~중심광장~수원컨벤션센터를 횡단보도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GH는 참가 등록 업체들의 작품을 7월 5일까지 제출받아 25~26일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36억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 업체는 1억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지급됩니다.

GH 관계자는 “참가 등록한 업체에는 해외 건축설계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며 “당선작이 선정되면 곧바로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5년 초 착공, 2027년 초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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