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G7,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의사 표명해야”
입력 2023.05.19 (11:38)
수정 2023.06.12 (14: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9일)부터 일본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상국가들의 반대 의사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단체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수백만 톤을 태평양에 해양투기하는 계획을 공공연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유엔 정신과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G7 정상회의는 기후위기 등의 지구촌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기구”라며, 독일과 영국·미국 등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청국인 한국과 인도·호주 등의 나라들도 단호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단체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수백만 톤을 태평양에 해양투기하는 계획을 공공연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유엔 정신과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G7 정상회의는 기후위기 등의 지구촌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기구”라며, 독일과 영국·미국 등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청국인 한국과 인도·호주 등의 나라들도 단호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단체 “G7,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의사 표명해야”
-
- 입력 2023-05-19 11:38:34
- 수정2023-06-12 14:07:47

오늘(19일)부터 일본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상국가들의 반대 의사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단체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수백만 톤을 태평양에 해양투기하는 계획을 공공연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유엔 정신과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G7 정상회의는 기후위기 등의 지구촌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기구”라며, 독일과 영국·미국 등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청국인 한국과 인도·호주 등의 나라들도 단호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단체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수백만 톤을 태평양에 해양투기하는 계획을 공공연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유엔 정신과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G7 정상회의는 기후위기 등의 지구촌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기구”라며, 독일과 영국·미국 등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청국인 한국과 인도·호주 등의 나라들도 단호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
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현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