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운영중단’ 플라이강원에 철저한 소비자 보상 지시
입력 2023.05.19 (12:08)
수정 2023.05.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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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운항 중단을 결정한 플라이강원에 정부가 소비자 보호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신청 예고와 함께 운항중단을 발표한 플라이강원에 소비자 보호와 보상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플라이강원 항공편은 이달 말까지 양양~제주 노선에 약 7천 명, 10월 말까지는 국제선 포함해 약 3만 8천 명이 예약돼 있습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어제(18일)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 중단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양∼제주 노선은 오늘(19일)까지 운항하며 다음 달 30일까지 국내·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항 중단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예약 승객들에게 제대로 된 정확한 환불·보상금액 지급에 대한 일정 제시 등 보상 방안 마련도 없이 갑작스럽게 운항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플라이강원이 고객과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면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끝까지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으로 양양공항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편 운항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신청 예고와 함께 운항중단을 발표한 플라이강원에 소비자 보호와 보상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플라이강원 항공편은 이달 말까지 양양~제주 노선에 약 7천 명, 10월 말까지는 국제선 포함해 약 3만 8천 명이 예약돼 있습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어제(18일)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 중단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양∼제주 노선은 오늘(19일)까지 운항하며 다음 달 30일까지 국내·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항 중단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예약 승객들에게 제대로 된 정확한 환불·보상금액 지급에 대한 일정 제시 등 보상 방안 마련도 없이 갑작스럽게 운항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플라이강원이 고객과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면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끝까지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으로 양양공항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편 운항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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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운영중단’ 플라이강원에 철저한 소비자 보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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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9 12:08:23
- 수정2023-05-19 13:10:25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을 결정한 플라이강원에 정부가 소비자 보호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신청 예고와 함께 운항중단을 발표한 플라이강원에 소비자 보호와 보상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플라이강원 항공편은 이달 말까지 양양~제주 노선에 약 7천 명, 10월 말까지는 국제선 포함해 약 3만 8천 명이 예약돼 있습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어제(18일)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 중단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양∼제주 노선은 오늘(19일)까지 운항하며 다음 달 30일까지 국내·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항 중단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예약 승객들에게 제대로 된 정확한 환불·보상금액 지급에 대한 일정 제시 등 보상 방안 마련도 없이 갑작스럽게 운항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플라이강원이 고객과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면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끝까지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으로 양양공항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편 운항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신청 예고와 함께 운항중단을 발표한 플라이강원에 소비자 보호와 보상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플라이강원 항공편은 이달 말까지 양양~제주 노선에 약 7천 명, 10월 말까지는 국제선 포함해 약 3만 8천 명이 예약돼 있습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어제(18일)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 중단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양∼제주 노선은 오늘(19일)까지 운항하며 다음 달 30일까지 국내·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항 중단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예약 승객들에게 제대로 된 정확한 환불·보상금액 지급에 대한 일정 제시 등 보상 방안 마련도 없이 갑작스럽게 운항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플라이강원이 고객과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면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끝까지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으로 양양공항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편 운항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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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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