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전북 10석 지키고, 지역 대표성 감안돼야”

입력 2023.05.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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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전북지역 의견 청취’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현행 10개의 지역구 의석을 지켜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국회 의석을 가진 다섯 개 정당 관계자들과 시민단체 추천자 등 진술인 7명은 저마다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수 상·하한선 기준에 벗어난 지역구를 일부 조정하거나 선거제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전북 몫의 10개 의석을 지켜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과밀 현상과 지방 소멸 위기 속에 전북을 포함한 대다수 비수도권 지역은 의석이 빠르게 감소할 것이라며 ‘인구 대표성’ 못지 않게 ‘지역 대표성’을 고려한 선거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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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총선’ 전북 10석 지키고, 지역 대표성 감안돼야”
    • 입력 2023-05-19 14:18:25
    전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전북지역 의견 청취’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현행 10개의 지역구 의석을 지켜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국회 의석을 가진 다섯 개 정당 관계자들과 시민단체 추천자 등 진술인 7명은 저마다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수 상·하한선 기준에 벗어난 지역구를 일부 조정하거나 선거제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전북 몫의 10개 의석을 지켜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과밀 현상과 지방 소멸 위기 속에 전북을 포함한 대다수 비수도권 지역은 의석이 빠르게 감소할 것이라며 ‘인구 대표성’ 못지 않게 ‘지역 대표성’을 고려한 선거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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