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알선 혐의’ 40대 한국인 태국서 검거
입력 2023.05.19 (17:40)
수정 2023.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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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의 마약 밀매 관련 혐의로 태국에서 한국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19일 현지 매체 치앙마이뉴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마약사범 천 모(46) 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청과 공조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국에서 한국으로의 마약 밀매에 천 씨가 연루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천 씨는 한국과 태국 간의 마약 거래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경찰 마약단속국과 이민국,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방콕 도심의 한 콘도미니엄에서 천 씨를 검거했습니다. 그의 방에서는 필로폰 0.5g과 흡입 기구도 발견됐습니다.
천 씨는 2006년부터 태국에서 거주하며 관광업에 종사해왔습니다.
경찰은 천 씨가 태국인과 함께 마약을 판매했을 가능성 등을 의심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태국은 미얀마·라오스와의 접경지대에서 생산되는 마약류의 주요 경로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 시각 19일 현지 매체 치앙마이뉴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마약사범 천 모(46) 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청과 공조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국에서 한국으로의 마약 밀매에 천 씨가 연루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천 씨는 한국과 태국 간의 마약 거래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경찰 마약단속국과 이민국,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방콕 도심의 한 콘도미니엄에서 천 씨를 검거했습니다. 그의 방에서는 필로폰 0.5g과 흡입 기구도 발견됐습니다.
천 씨는 2006년부터 태국에서 거주하며 관광업에 종사해왔습니다.
경찰은 천 씨가 태국인과 함께 마약을 판매했을 가능성 등을 의심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태국은 미얀마·라오스와의 접경지대에서 생산되는 마약류의 주요 경로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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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밀매 알선 혐의’ 40대 한국인 태국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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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9 17:40:00
- 수정2023-05-19 17:41:12

한국으로의 마약 밀매 관련 혐의로 태국에서 한국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19일 현지 매체 치앙마이뉴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마약사범 천 모(46) 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청과 공조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국에서 한국으로의 마약 밀매에 천 씨가 연루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천 씨는 한국과 태국 간의 마약 거래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경찰 마약단속국과 이민국,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방콕 도심의 한 콘도미니엄에서 천 씨를 검거했습니다. 그의 방에서는 필로폰 0.5g과 흡입 기구도 발견됐습니다.
천 씨는 2006년부터 태국에서 거주하며 관광업에 종사해왔습니다.
경찰은 천 씨가 태국인과 함께 마약을 판매했을 가능성 등을 의심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태국은 미얀마·라오스와의 접경지대에서 생산되는 마약류의 주요 경로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 시각 19일 현지 매체 치앙마이뉴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마약사범 천 모(46) 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청과 공조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국에서 한국으로의 마약 밀매에 천 씨가 연루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천 씨는 한국과 태국 간의 마약 거래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경찰 마약단속국과 이민국,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방콕 도심의 한 콘도미니엄에서 천 씨를 검거했습니다. 그의 방에서는 필로폰 0.5g과 흡입 기구도 발견됐습니다.
천 씨는 2006년부터 태국에서 거주하며 관광업에 종사해왔습니다.
경찰은 천 씨가 태국인과 함께 마약을 판매했을 가능성 등을 의심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태국은 미얀마·라오스와의 접경지대에서 생산되는 마약류의 주요 경로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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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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