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후쿠시마 시찰단’ 모레 방일…“정화 직접 확인”

정부가 20여 명 규모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을 모레 일본에 파견합니다. 정부는 시찰단이 오염수 정화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 개막…윤 대통령, 원폭 피해자 만난다

일본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의장국인 일본 초청으로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당한 동포들과 만납니다.

구제역 농가 11곳…9개 시·군 ‘심각’ 격상

충북 지역의 구제역 발생 농가가 11곳으로 늘자 방역 당국이 충청권 9개 시군에 대해 구제역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심각 단계는 2018년 3월 이후 5년여 만입니다.

[단독] 박민식 후보자, 국회법·변호사법 위반 의혹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법사위원 시절 열 건 넘는 소송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임위 관련 겸직을 할 수 없던 때라 국회법과 변호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