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경안 막판 ‘진통’…송악산 매입 예산 쟁점

입력 2023.05.19 (19:33) 수정 2023.05.19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송악산 사유지 부지 매입 예산을 둘러싸고 제주도와 도의회가 신경전을 벌이며 올해 제주도 추경 예산안 심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추경안 최대 쟁점인 송악산 일원 사유지 매입 예산 151억 원을 상임위 심의에서 전액 삭감했지만, 오늘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 간담회를 열어 부지 계약금 등 일부 예산이라도 되살릴지를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 예산결산특위 추경안 계수조정도 계속 늦어지며 본회의는 밤 10시쯤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도의회 5개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추경 증액안의 10%가 넘는 430억 원이 삭감돼, 본회의 통과까지 진통을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 추경안 막판 ‘진통’…송악산 매입 예산 쟁점
    • 입력 2023-05-19 19:33:04
    • 수정2023-05-19 19:47:28
    뉴스7(제주)
송악산 사유지 부지 매입 예산을 둘러싸고 제주도와 도의회가 신경전을 벌이며 올해 제주도 추경 예산안 심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추경안 최대 쟁점인 송악산 일원 사유지 매입 예산 151억 원을 상임위 심의에서 전액 삭감했지만, 오늘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 간담회를 열어 부지 계약금 등 일부 예산이라도 되살릴지를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 예산결산특위 추경안 계수조정도 계속 늦어지며 본회의는 밤 10시쯤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도의회 5개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추경 증액안의 10%가 넘는 430억 원이 삭감돼, 본회의 통과까지 진통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