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대 렌터카 사기’ 30대…2심서 징역 12년

입력 2023.05.19 (19:37) 수정 2023.05.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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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렌터카 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를 속여 부당하게 수백억 원을 챙긴 3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들에게 실제 피해 보상을 하지 않아 형을 무겁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피고인은 2천18년부터 3년여 동안 피해자 백40여 명의 명의를 빌려 차를 구매하고 대출받은 뒤 갚지 않는 등 2백억 원대 피해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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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억 대 렌터카 사기’ 30대…2심서 징역 12년
    • 입력 2023-05-19 19:37:52
    • 수정2023-05-19 19:47:15
    뉴스7(전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렌터카 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를 속여 부당하게 수백억 원을 챙긴 3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들에게 실제 피해 보상을 하지 않아 형을 무겁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피고인은 2천18년부터 3년여 동안 피해자 백40여 명의 명의를 빌려 차를 구매하고 대출받은 뒤 갚지 않는 등 2백억 원대 피해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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