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분쟁 피란민 100만 명 넘어서…무정부 상태 약탈 기승
입력 2023.05.19 (20:42)
수정 2023.05.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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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 간 무력 충돌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피란민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매슈 솔트마시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으로 지금까지 109만여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4만여 명은 수단 내에 대피해 있고, 25만 명은 이웃 국가로 피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하르툼에서는 약탈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군 측은 신속지원군 대원들이 은행과 보석 상점, 가정집을 가리지 않고 약탈을 자행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속지원군 측은 강도들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자신들의 군복을 입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매슈 솔트마시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으로 지금까지 109만여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4만여 명은 수단 내에 대피해 있고, 25만 명은 이웃 국가로 피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하르툼에서는 약탈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군 측은 신속지원군 대원들이 은행과 보석 상점, 가정집을 가리지 않고 약탈을 자행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속지원군 측은 강도들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자신들의 군복을 입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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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분쟁 피란민 100만 명 넘어서…무정부 상태 약탈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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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9 20:42:05
- 수정2023-05-19 20:54:43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 간 무력 충돌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피란민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매슈 솔트마시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으로 지금까지 109만여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4만여 명은 수단 내에 대피해 있고, 25만 명은 이웃 국가로 피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하르툼에서는 약탈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군 측은 신속지원군 대원들이 은행과 보석 상점, 가정집을 가리지 않고 약탈을 자행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속지원군 측은 강도들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자신들의 군복을 입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매슈 솔트마시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으로 지금까지 109만여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4만여 명은 수단 내에 대피해 있고, 25만 명은 이웃 국가로 피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하르툼에서는 약탈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군 측은 신속지원군 대원들이 은행과 보석 상점, 가정집을 가리지 않고 약탈을 자행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속지원군 측은 강도들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자신들의 군복을 입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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