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들 “AI 적절한 통제 필요성에 공감”

입력 2023.05.19 (20:48) 수정 2023.05.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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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정상들은 오늘(19일) 개막한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 AI에 대한 적절한 통제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열린 G7 정상회의 세션1 논의 결과 “디지털 분야에서 생성형 AI와 몰입형 기술에 대한 통제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생성형 AI에 대해서는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차원에서 담당 각료들이 신속히 논의해 올해 중 결과를 보고하게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15일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와 관련한 국제 규범과 국제적 정보유통의 틀을 만들기 위해 정상 간 합의를 거쳐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챗GPT와 같이 문장과 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는 편리성 때문에 이용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도 드러나 일정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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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9 20:48:52
    • 수정2023-05-19 20:55:17
    국제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은 오늘(19일) 개막한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 AI에 대한 적절한 통제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열린 G7 정상회의 세션1 논의 결과 “디지털 분야에서 생성형 AI와 몰입형 기술에 대한 통제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생성형 AI에 대해서는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차원에서 담당 각료들이 신속히 논의해 올해 중 결과를 보고하게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15일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와 관련한 국제 규범과 국제적 정보유통의 틀을 만들기 위해 정상 간 합의를 거쳐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챗GPT와 같이 문장과 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는 편리성 때문에 이용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도 드러나 일정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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