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활짝…삼척 장미축제 개막
입력 2023.05.19 (21:49)
수정 2023.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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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미 개화 시기를 맞아 내일(20일)부터 삼척에서 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건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척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십천 변 공원이 화사한 장미로 가득합니다.
8만 4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빨강과 노랑, 분홍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김선아·나광춘·박현지/경기 안양시 :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안 예쁘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무색할 만큼 향기도 좋고 알록달록 종류도 많고 해서 기분 전환도 되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김은옥·전순표/서울 강서구 : "입구에서부터 꽃향기가 굉장히 짙게 났거든요. 저희가 결혼 23주년 여행 왔는데 뜻밖의 행운의 장소에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내일(20일)부터는 220여 종 천만 송이의 장미를 주제로 한 삼척 장미축제도 닷새 동안 펼쳐집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행렬과 어린이 놀이터,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20여 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또, 경관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과 환상의 숲 등 야간 볼거리도 운영됩니다.
[홍금화/삼척시 관광정책과장 : "다양하게 체험부스, 즐길 거리, 먹거리 다양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원주에서는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가 오늘(19일) 개막해 다음 달(6월) 6일까지 이어지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꽃축제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장미 개화 시기를 맞아 내일(20일)부터 삼척에서 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건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척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십천 변 공원이 화사한 장미로 가득합니다.
8만 4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빨강과 노랑, 분홍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김선아·나광춘·박현지/경기 안양시 :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안 예쁘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무색할 만큼 향기도 좋고 알록달록 종류도 많고 해서 기분 전환도 되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김은옥·전순표/서울 강서구 : "입구에서부터 꽃향기가 굉장히 짙게 났거든요. 저희가 결혼 23주년 여행 왔는데 뜻밖의 행운의 장소에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내일(20일)부터는 220여 종 천만 송이의 장미를 주제로 한 삼척 장미축제도 닷새 동안 펼쳐집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행렬과 어린이 놀이터,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20여 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또, 경관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과 환상의 숲 등 야간 볼거리도 운영됩니다.
[홍금화/삼척시 관광정책과장 : "다양하게 체험부스, 즐길 거리, 먹거리 다양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원주에서는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가 오늘(19일) 개막해 다음 달(6월) 6일까지 이어지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꽃축제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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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19 22:08:59

[앵커]
장미 개화 시기를 맞아 내일(20일)부터 삼척에서 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건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척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십천 변 공원이 화사한 장미로 가득합니다.
8만 4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빨강과 노랑, 분홍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김선아·나광춘·박현지/경기 안양시 :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안 예쁘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무색할 만큼 향기도 좋고 알록달록 종류도 많고 해서 기분 전환도 되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김은옥·전순표/서울 강서구 : "입구에서부터 꽃향기가 굉장히 짙게 났거든요. 저희가 결혼 23주년 여행 왔는데 뜻밖의 행운의 장소에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내일(20일)부터는 220여 종 천만 송이의 장미를 주제로 한 삼척 장미축제도 닷새 동안 펼쳐집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행렬과 어린이 놀이터,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20여 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또, 경관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과 환상의 숲 등 야간 볼거리도 운영됩니다.
[홍금화/삼척시 관광정책과장 : "다양하게 체험부스, 즐길 거리, 먹거리 다양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원주에서는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가 오늘(19일) 개막해 다음 달(6월) 6일까지 이어지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꽃축제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장미 개화 시기를 맞아 내일(20일)부터 삼척에서 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건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척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십천 변 공원이 화사한 장미로 가득합니다.
8만 4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빨강과 노랑, 분홍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김선아·나광춘·박현지/경기 안양시 :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안 예쁘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무색할 만큼 향기도 좋고 알록달록 종류도 많고 해서 기분 전환도 되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김은옥·전순표/서울 강서구 : "입구에서부터 꽃향기가 굉장히 짙게 났거든요. 저희가 결혼 23주년 여행 왔는데 뜻밖의 행운의 장소에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내일(20일)부터는 220여 종 천만 송이의 장미를 주제로 한 삼척 장미축제도 닷새 동안 펼쳐집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행렬과 어린이 놀이터,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20여 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또, 경관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과 환상의 숲 등 야간 볼거리도 운영됩니다.
[홍금화/삼척시 관광정책과장 : "다양하게 체험부스, 즐길 거리, 먹거리 다양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원주에서는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가 오늘(19일) 개막해 다음 달(6월) 6일까지 이어지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꽃축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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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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