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행사비 횡령한 40대 장례지도사 ‘집행유예’
입력 2023.05.19 (21:52)
수정 2023.05.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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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법원 형사 3단독은 장례 행사비를 도박 자금으로 탕진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장례지도사 4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금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이 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지도사인 이 씨는 2020년 4월부터 20여 일 동안 상주에게서 받은 장례행사 비용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9차례에 걸쳐 5,5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금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이 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지도사인 이 씨는 2020년 4월부터 20여 일 동안 상주에게서 받은 장례행사 비용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9차례에 걸쳐 5,5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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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 행사비 횡령한 40대 장례지도사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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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9 21:52:13
- 수정2023-05-19 22:06:33
![](/data/news/title_image/newsmp4/chuncheon/news9/2023/05/19/130_7680095.jpg)
춘천지방법원 형사 3단독은 장례 행사비를 도박 자금으로 탕진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장례지도사 4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금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이 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지도사인 이 씨는 2020년 4월부터 20여 일 동안 상주에게서 받은 장례행사 비용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9차례에 걸쳐 5,5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금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이 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지도사인 이 씨는 2020년 4월부터 20여 일 동안 상주에게서 받은 장례행사 비용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9차례에 걸쳐 5,5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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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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