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후계자 수업’ 해준 현철해 1주기 맞아 참배
입력 2023.05.20 (09:35)
수정 2023.05.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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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후계자 수업을 해줬던 현철해 원수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묘소를 직접 참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서거 1주기를 맞아 어제(19일) 묘소가 있는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참배에는 우리나라의 국방부 장관격인 강순남 국방상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꽃을 두며 추모를 하고 묵상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철해 인민군 원수는 김정은이 군부를 장악할 수 있도록 후계자 수업을 한 핵심인물로, 지난해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이 직접 관을 운구했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부하 묘소를 직접 찾아 참배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과 국가의 역사와 더불어 불멸할 것이며 현철해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서거 1주기를 맞아 어제(19일) 묘소가 있는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참배에는 우리나라의 국방부 장관격인 강순남 국방상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꽃을 두며 추모를 하고 묵상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철해 인민군 원수는 김정은이 군부를 장악할 수 있도록 후계자 수업을 한 핵심인물로, 지난해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이 직접 관을 운구했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부하 묘소를 직접 찾아 참배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과 국가의 역사와 더불어 불멸할 것이며 현철해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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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후계자 수업’ 해준 현철해 1주기 맞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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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0 09:35:17
- 수정2023-05-20 09:46:5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후계자 수업을 해줬던 현철해 원수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묘소를 직접 참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서거 1주기를 맞아 어제(19일) 묘소가 있는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참배에는 우리나라의 국방부 장관격인 강순남 국방상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꽃을 두며 추모를 하고 묵상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철해 인민군 원수는 김정은이 군부를 장악할 수 있도록 후계자 수업을 한 핵심인물로, 지난해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이 직접 관을 운구했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부하 묘소를 직접 찾아 참배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과 국가의 역사와 더불어 불멸할 것이며 현철해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서거 1주기를 맞아 어제(19일) 묘소가 있는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참배에는 우리나라의 국방부 장관격인 강순남 국방상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꽃을 두며 추모를 하고 묵상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철해 인민군 원수는 김정은이 군부를 장악할 수 있도록 후계자 수업을 한 핵심인물로, 지난해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이 직접 관을 운구했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부하 묘소를 직접 찾아 참배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과 국가의 역사와 더불어 불멸할 것이며 현철해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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