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가치연대로 국제 현안 대응”…내일 한미일 만난다
입력 2023.05.20 (16:59)
수정 2023.05.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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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가치 공유' 국가들이 연대해 세계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고, 내일은 미·일 정상과도 만납니다.
히로시마 현지에서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윤 대통령은 G7 회의 이틀째인 오늘, 회원국과 초청국이 함께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첫 토론 주제는 개발 도상국 식량 지원과 보건 격차 감소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도국에 대한 우리의 기여 확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후 변화 대처와 '탈 탄소' 규범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대통령실 홍보수석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G7 회의장 밖에선 양자, 3자 회담이 연이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오후에는 이탈리아, 영국 정상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이 2주 만에 다시 마주앉아 경제·안보 협력 후속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처음으로 공동 참배합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3국 정상 만남도 내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G7 정상들이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지지를 밝힌 만큼, 이와 관련한 3국 안보 협력 방안을 더 구체화하자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가치 공유' 국가들이 연대해 세계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고, 내일은 미·일 정상과도 만납니다.
히로시마 현지에서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윤 대통령은 G7 회의 이틀째인 오늘, 회원국과 초청국이 함께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첫 토론 주제는 개발 도상국 식량 지원과 보건 격차 감소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도국에 대한 우리의 기여 확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후 변화 대처와 '탈 탄소' 규범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대통령실 홍보수석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G7 회의장 밖에선 양자, 3자 회담이 연이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오후에는 이탈리아, 영국 정상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이 2주 만에 다시 마주앉아 경제·안보 협력 후속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처음으로 공동 참배합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3국 정상 만남도 내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G7 정상들이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지지를 밝힌 만큼, 이와 관련한 3국 안보 협력 방안을 더 구체화하자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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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20 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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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가치 공유' 국가들이 연대해 세계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고, 내일은 미·일 정상과도 만납니다.
히로시마 현지에서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윤 대통령은 G7 회의 이틀째인 오늘, 회원국과 초청국이 함께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첫 토론 주제는 개발 도상국 식량 지원과 보건 격차 감소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도국에 대한 우리의 기여 확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후 변화 대처와 '탈 탄소' 규범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대통령실 홍보수석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G7 회의장 밖에선 양자, 3자 회담이 연이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오후에는 이탈리아, 영국 정상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이 2주 만에 다시 마주앉아 경제·안보 협력 후속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처음으로 공동 참배합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3국 정상 만남도 내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G7 정상들이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지지를 밝힌 만큼, 이와 관련한 3국 안보 협력 방안을 더 구체화하자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가치 공유' 국가들이 연대해 세계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고, 내일은 미·일 정상과도 만납니다.
히로시마 현지에서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윤 대통령은 G7 회의 이틀째인 오늘, 회원국과 초청국이 함께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첫 토론 주제는 개발 도상국 식량 지원과 보건 격차 감소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도국에 대한 우리의 기여 확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후 변화 대처와 '탈 탄소' 규범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대통령실 홍보수석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G7 회의장 밖에선 양자, 3자 회담이 연이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오후에는 이탈리아, 영국 정상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이 2주 만에 다시 마주앉아 경제·안보 협력 후속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처음으로 공동 참배합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3국 정상 만남도 내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G7 정상들이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지지를 밝힌 만큼, 이와 관련한 3국 안보 협력 방안을 더 구체화하자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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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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