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재걸 홈런포로 SK 꺾어
입력 2005.08.28 (21: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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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3년 만에 터진 김재걸의 홈런포로 6연승을 달리던 SK의 상승세를 잠재우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선취점을 올린 삼성이 철벽수비망을 자랑하며 승리 지키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담장을 넘어가는 최익성의 홈런에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2년 만에 터진 최익성의 홈런.
동점을 내줬지만 삼성은 3년묵은 홈런포로 응수했습니다.
주인공은 김재걸.
김재걸은 3년 만이자 시즌 첫 홈런을 예감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습니다.
⊙김재걸(삼성): 1년에 한 번 꼭 나올 것 같은, 교통사고처럼 한 번 나올 것 같은, 동료들하고 농담도 있고, 그런데 오늘 중요한 경기에 나와서...
⊙기자: 6명의 투수를 총동원한 삼성은 끝까지 2:1 한 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2위 SK의 7연승을 저지하며 승차를 다시 두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이종범의 연타석 홈런으로 현대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롯데는 두산을 5:4로, 한화는 LG를 9:4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선취점을 올린 삼성이 철벽수비망을 자랑하며 승리 지키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담장을 넘어가는 최익성의 홈런에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2년 만에 터진 최익성의 홈런.
동점을 내줬지만 삼성은 3년묵은 홈런포로 응수했습니다.
주인공은 김재걸.
김재걸은 3년 만이자 시즌 첫 홈런을 예감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습니다.
⊙김재걸(삼성): 1년에 한 번 꼭 나올 것 같은, 교통사고처럼 한 번 나올 것 같은, 동료들하고 농담도 있고, 그런데 오늘 중요한 경기에 나와서...
⊙기자: 6명의 투수를 총동원한 삼성은 끝까지 2:1 한 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2위 SK의 7연승을 저지하며 승차를 다시 두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이종범의 연타석 홈런으로 현대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롯데는 두산을 5:4로, 한화는 LG를 9:4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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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김재걸 홈런포로 SK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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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8 21:24:1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3년 만에 터진 김재걸의 홈런포로 6연승을 달리던 SK의 상승세를 잠재우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선취점을 올린 삼성이 철벽수비망을 자랑하며 승리 지키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담장을 넘어가는 최익성의 홈런에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2년 만에 터진 최익성의 홈런.
동점을 내줬지만 삼성은 3년묵은 홈런포로 응수했습니다.
주인공은 김재걸.
김재걸은 3년 만이자 시즌 첫 홈런을 예감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습니다.
⊙김재걸(삼성): 1년에 한 번 꼭 나올 것 같은, 교통사고처럼 한 번 나올 것 같은, 동료들하고 농담도 있고, 그런데 오늘 중요한 경기에 나와서...
⊙기자: 6명의 투수를 총동원한 삼성은 끝까지 2:1 한 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2위 SK의 7연승을 저지하며 승차를 다시 두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이종범의 연타석 홈런으로 현대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롯데는 두산을 5:4로, 한화는 LG를 9:4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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