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오늘부터 검역 강화”

입력 2023.05.22 (12:18) 수정 2023.05.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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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강화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 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확대합니다.

또 미국 정부에 이번 광우병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20일 도축 부적합으로 분류된 소를 검사한 결과 테네시주에서 사육된 육우 1마리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고 문제의 소는 폐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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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오늘부터 검역 강화”
    • 입력 2023-05-22 12:18:39
    • 수정2023-05-22 12:24:20
    뉴스 12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강화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 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확대합니다.

또 미국 정부에 이번 광우병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20일 도축 부적합으로 분류된 소를 검사한 결과 테네시주에서 사육된 육우 1마리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고 문제의 소는 폐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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