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홍천서 오토바이 미끄러져…20대 운전자 심정지 이송 외

입력 2023.05.22 (19:36) 수정 2023.05.22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50분쯤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도로의 회전 교차로에서 27살 박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토크 콘서트…대학생 전입 독려

춘천시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대학생 전입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22일), 강원대학교에서 인구 30만 만들기 토크 콘서트를 열어, 최대 240만 원의 전입 장려금 시책을 대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주소지 이전을 독려했습니다.

인구 30만 만들기 토크 콘서트는 내일(23일)은 한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지난달(4월) 말 기준, 춘천시 인구는 29만 1,591명입니다.

강원전공노 “내년 공무원 월급 37만 7천 원 인상 요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내년 공무원 월급을 37만 7천 원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공노는 2021년 이후 실질 소득 누적 감소분과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를 더한 결과, 급여가 최소한 이 정도는 인상이 돼야 공무원들의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올해 수산 직불제 첫 시행…신청 11건 저조

올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수산 공익 직불제가 첫 시행되지만,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이달(5월) 19일까지 받은 수산 직불제 신청 건수는 11건으로, 이달(5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 직불제는 영세한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복구비 379억 원 확정

강원도가 지난달(4월) 발생한 강릉 경포동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379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주요 복구 계획으로는 이재민 구호에 163억 원, 피해 산림 조림 복구에 44억 원, 농축산 피해 지원에 7억 4천만 원 등입니다.

특히,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주거 안정과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공공시설 복구를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SNS 서포터즈 모집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이달(5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숲과 자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나이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 7월 초 발대식을 거쳐, 10월까지 산림엑스포 관련 콘텐츠를 월 2회 자유롭게 제작해 홍보하게 됩니다.

강원 가정위탁 아동 760여 명…조부모 위탁 73%

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학대 등으로 가정 위탁을 받고 있는 강원도 내 아동이 올해 3월 기준, 76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조부모에 의한 대리 위탁이 73%인 530여 명으로 가장 많고, 8촌 이내 혈족 17%, 비혈연 관계 10% 순이었습니다.

또, 장애 아동이나 학대 피해 아동 등 특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전문가정위탁도 11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소식] 홍천서 오토바이 미끄러져…20대 운전자 심정지 이송 외
    • 입력 2023-05-22 19:36:20
    • 수정2023-05-22 20:01:12
    뉴스7(춘천)
오늘(22일) 오후 3시 50분쯤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도로의 회전 교차로에서 27살 박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토크 콘서트…대학생 전입 독려

춘천시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대학생 전입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22일), 강원대학교에서 인구 30만 만들기 토크 콘서트를 열어, 최대 240만 원의 전입 장려금 시책을 대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주소지 이전을 독려했습니다.

인구 30만 만들기 토크 콘서트는 내일(23일)은 한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지난달(4월) 말 기준, 춘천시 인구는 29만 1,591명입니다.

강원전공노 “내년 공무원 월급 37만 7천 원 인상 요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내년 공무원 월급을 37만 7천 원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공노는 2021년 이후 실질 소득 누적 감소분과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를 더한 결과, 급여가 최소한 이 정도는 인상이 돼야 공무원들의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올해 수산 직불제 첫 시행…신청 11건 저조

올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수산 공익 직불제가 첫 시행되지만,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이달(5월) 19일까지 받은 수산 직불제 신청 건수는 11건으로, 이달(5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 직불제는 영세한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복구비 379억 원 확정

강원도가 지난달(4월) 발생한 강릉 경포동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379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주요 복구 계획으로는 이재민 구호에 163억 원, 피해 산림 조림 복구에 44억 원, 농축산 피해 지원에 7억 4천만 원 등입니다.

특히,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주거 안정과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공공시설 복구를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SNS 서포터즈 모집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이달(5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숲과 자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나이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 7월 초 발대식을 거쳐, 10월까지 산림엑스포 관련 콘텐츠를 월 2회 자유롭게 제작해 홍보하게 됩니다.

강원 가정위탁 아동 760여 명…조부모 위탁 73%

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학대 등으로 가정 위탁을 받고 있는 강원도 내 아동이 올해 3월 기준, 76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조부모에 의한 대리 위탁이 73%인 530여 명으로 가장 많고, 8촌 이내 혈족 17%, 비혈연 관계 10% 순이었습니다.

또, 장애 아동이나 학대 피해 아동 등 특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전문가정위탁도 11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