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3.05.23 (00:19) 수정 2023.05.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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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과 집기가 모두 탔습니다.

새까만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새벽 5시쯤 경기도 포천의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동안 계속됐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석 동을 모두 태우고 비닐 압출기 같은 기계와 화물차 2대까지 피해를 줬는데요.

비닐 압출기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강릉에서는 밭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주민이 농업부산물과 솔방울을 함께 태웠는데, 솔방울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임야 6백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오전 7시쯤 전남 무안의 아스콘 제조업체에서 산소절단기를 사용해 작업하던 중 불꽃이 튀며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안에 있던 기계와 건물 벽체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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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과 집기가 모두 탔습니다.

새까만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새벽 5시쯤 경기도 포천의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동안 계속됐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석 동을 모두 태우고 비닐 압출기 같은 기계와 화물차 2대까지 피해를 줬는데요.

비닐 압출기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강릉에서는 밭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주민이 농업부산물과 솔방울을 함께 태웠는데, 솔방울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임야 6백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오전 7시쯤 전남 무안의 아스콘 제조업체에서 산소절단기를 사용해 작업하던 중 불꽃이 튀며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안에 있던 기계와 건물 벽체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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