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너바나 커트 코베인 ‘부서진 기타’, 경매 낙찰가는?

입력 2023.05.23 (06:56) 수정 2023.05.23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록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1990년대 미국 록밴드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의 명성도 익히 아실 겁니다.

이런 커트 코베인의 기타가 경매에 나왔다면 그런데 '부서진' 기타라면 낙찰가는 얼마일까요?

함께 확인하시죠.

너바나의 리더이자 록 음악의 전설로 남은 커트 코베인!

그가 연주하다 부순 기타가 미국 뉴욕 경매장에서 59만 6천9백 달러, 우리 돈 약 7억 9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해당 기타는 1991년, 너바나의 대표작 '네버마인드'를 제작할 때 커트 코베인이 훼손한 것으로 부서진 조각을 다시 붙여놓았다곤 하지만 상태가 좋아 보이진 않는데요.

경매를 진행한 업체 측도 실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타에 적힌 커트 코베인의 서명마저 일부 철자가 틀렸다고 하니 그래선지 업체도 처음엔 기타의 낙찰가를 약 6만 달러 정도로 낮게 예상했다네요.

하지만 실제 낙찰가는 그 10배에 가까웠고 업체는 낙찰자의 신원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부서진 기타에서 오히려 커트 코베인의 향수를 느끼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너바나 커트 코베인 ‘부서진 기타’, 경매 낙찰가는?
    • 입력 2023-05-23 06:56:20
    • 수정2023-05-23 07:02:37
    뉴스광장 1부
록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1990년대 미국 록밴드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의 명성도 익히 아실 겁니다.

이런 커트 코베인의 기타가 경매에 나왔다면 그런데 '부서진' 기타라면 낙찰가는 얼마일까요?

함께 확인하시죠.

너바나의 리더이자 록 음악의 전설로 남은 커트 코베인!

그가 연주하다 부순 기타가 미국 뉴욕 경매장에서 59만 6천9백 달러, 우리 돈 약 7억 9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해당 기타는 1991년, 너바나의 대표작 '네버마인드'를 제작할 때 커트 코베인이 훼손한 것으로 부서진 조각을 다시 붙여놓았다곤 하지만 상태가 좋아 보이진 않는데요.

경매를 진행한 업체 측도 실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타에 적힌 커트 코베인의 서명마저 일부 철자가 틀렸다고 하니 그래선지 업체도 처음엔 기타의 낙찰가를 약 6만 달러 정도로 낮게 예상했다네요.

하지만 실제 낙찰가는 그 10배에 가까웠고 업체는 낙찰자의 신원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부서진 기타에서 오히려 커트 코베인의 향수를 느끼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진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