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소음 피해 5만 4천 명…보상금 165억 지급

입력 2023.05.23 (08:10) 수정 2023.11.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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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각 자치구가 최근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음 피해 주민 5만4천여 명에게 보상금 165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군 소음 피해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준 광주 군공항 인근 거주민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평동 사격장 인근 거주민 등으로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2만 8천 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2만5천 명 등입니다.

지난해 기준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올해 8월 말까지 지급하며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도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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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군 소음 피해 5만 4천 명…보상금 165억 지급
    • 입력 2023-05-23 08:10:59
    • 수정2023-11-05 02:33:43
    뉴스광장(광주)
광주시와 각 자치구가 최근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음 피해 주민 5만4천여 명에게 보상금 165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군 소음 피해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준 광주 군공항 인근 거주민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평동 사격장 인근 거주민 등으로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2만 8천 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2만5천 명 등입니다.

지난해 기준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올해 8월 말까지 지급하며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도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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