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산 마늘 첫 수매가 ‘급락’…1kg당 3,200원

입력 2023.05.23 (10:16) 수정 2023.05.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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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산 마늘 첫 수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천 원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정농협은 어제(2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대정농협 유통센터에서 계약재배 물량 4천300여 톤에 대한 첫 수매를 진행해, 1kg에 3천2백 원으로 매입했습니다.

앞서 대정농협은 지난주 올해산 제주 마늘 수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천2백 원 하락한 kg당 3천2백 원으로 정했습니다.

이처럼 마늘 가격이 낮게 형성된 건 전국적으로 마늘 재고가 쌓인 데다 수입 마늘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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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제주산 마늘 첫 수매가 ‘급락’…1kg당 3,200원
    • 입력 2023-05-23 10:16:36
    • 수정2023-05-23 10:21:36
    930뉴스(제주)
올해 제주산 마늘 첫 수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천 원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정농협은 어제(2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대정농협 유통센터에서 계약재배 물량 4천300여 톤에 대한 첫 수매를 진행해, 1kg에 3천2백 원으로 매입했습니다.

앞서 대정농협은 지난주 올해산 제주 마늘 수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천2백 원 하락한 kg당 3천2백 원으로 정했습니다.

이처럼 마늘 가격이 낮게 형성된 건 전국적으로 마늘 재고가 쌓인 데다 수입 마늘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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