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누리호 3차 발사 D-1, 발사대 기립 완료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위해 발사대로 이동했습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내일 오후 6시 24분으로, 이번 발사에는 지난 1,2차 때와는 달리 실용 위성 8기가 탑재됩니다.

후쿠시마 원전 도착…“오염수 탱크 등 점검”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원전 현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찰단은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핵종 제거설비 '알프스(ALPS)'와 오염수 저장고, 방류 설비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자유·법치 지향 외교…불법 집회에 엄정한 법 집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자유와 법치'에 기반한 정부의 외교 지향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난주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집회에 대해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집회를 국민이 용납하기 어렵다며,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북 동창리 ‘새 위성 발사대’ 공사 급진전”

북한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새 발사대로 보이는 시설이 단기간에 세워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군사 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