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청소노동자 “생활임금 보장·인력 충원 해야”
입력 2023.05.23 (19:07)
수정 2023.05.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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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청소노동자들은 오늘(23) 전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청소 용역업체 입찰 중단과 교섭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학이 신규 용역업체 입찰을 공고하면서 청소 범위는 늘리고 인원은 줄이는 등 노동 조건이 후퇴했다며,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과 고용 보장 등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이 재개되지 않으면 다음 달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는 올해 초 이미 원청인 전주대와 임금을 결정해 바꿀 수 없으며, 전주대는 등록금 수입이 줄면서 예산 부족으로 임금 인상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학이 신규 용역업체 입찰을 공고하면서 청소 범위는 늘리고 인원은 줄이는 등 노동 조건이 후퇴했다며,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과 고용 보장 등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이 재개되지 않으면 다음 달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는 올해 초 이미 원청인 전주대와 임금을 결정해 바꿀 수 없으며, 전주대는 등록금 수입이 줄면서 예산 부족으로 임금 인상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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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청소노동자 “생활임금 보장·인력 충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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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3 19:07:30
- 수정2023-05-23 19:53:37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청소노동자들은 오늘(23) 전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청소 용역업체 입찰 중단과 교섭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학이 신규 용역업체 입찰을 공고하면서 청소 범위는 늘리고 인원은 줄이는 등 노동 조건이 후퇴했다며,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과 고용 보장 등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이 재개되지 않으면 다음 달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는 올해 초 이미 원청인 전주대와 임금을 결정해 바꿀 수 없으며, 전주대는 등록금 수입이 줄면서 예산 부족으로 임금 인상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학이 신규 용역업체 입찰을 공고하면서 청소 범위는 늘리고 인원은 줄이는 등 노동 조건이 후퇴했다며,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과 고용 보장 등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이 재개되지 않으면 다음 달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는 올해 초 이미 원청인 전주대와 임금을 결정해 바꿀 수 없으며, 전주대는 등록금 수입이 줄면서 예산 부족으로 임금 인상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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