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년간 차량화재 1,300여 건…“여름철 최다”

입력 2023.05.23 (19:38) 수정 2023.05.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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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차량 화재가 천3백 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차량 화재는 천3백72건으로, 전체 화재의 12퍼센트 가량 차지했습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이 3백65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여름철 차량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이었지만, 부주의도 47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여름철 된더위와 장거리 운행 등으로 차량 화재가 잦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폭발 가능성이 있는 라이터나 휴대전화기 등은 치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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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5년간 차량화재 1,300여 건…“여름철 최다”
    • 입력 2023-05-23 19:38:13
    • 수정2023-05-23 19:53:38
    뉴스7(전주)
전북지역에서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차량 화재가 천3백 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차량 화재는 천3백72건으로, 전체 화재의 12퍼센트 가량 차지했습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이 3백65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여름철 차량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이었지만, 부주의도 47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여름철 된더위와 장거리 운행 등으로 차량 화재가 잦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폭발 가능성이 있는 라이터나 휴대전화기 등은 치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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