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특장차단지서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 열려

입력 2023.05.24 (07:47) 수정 2023.05.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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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가 있는 김제 백구에서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가 열립니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품을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특장차 제작 생산·인증 전문단지인 김제시 백구면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특장차와 자율주행차, 특장 농기계 등을 전시하고, 현장 취업 설명회도 펼쳐집니다.

또 특장차 업체와 대학 등이 참여해 특장차 산업 인력 수급과 안전 기술 관련 회의도 이어집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유치과장 : "특장차를 전시하고 특장차 육성 발전 정책 세미나와 취업 설명회 기업 컨설팅을 통해서 김제 백구 특장차 단지가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고창군이 지역 특산품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무역 전문 업체와 수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주식회사 KMT는 해마다 고창 복분자주와 김, 냉동식품 등 특산품 5만 달러어치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무역은 고창 복분자 가공품과 농산물을 싱가포르 8개 지역 직영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했습니다.

[홍정묵/고창군 농촌활력과장 : "건강한 고창의 먹거리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마케팅 판촉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무주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주군과 대전 한방병원이 진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무주군민들은 일반 검진과 치료는 물론 입원과 재활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받고 일부 비용 혜택도 있습니다.

무주군은 지역 특성상 65살 이상 노인 비중이 높아 이번 양·한방 통합 진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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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김제 특장차단지서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 열려
    • 입력 2023-05-24 07:47:07
    • 수정2023-05-24 16:03:58
    뉴스광장(전주)
[앵커]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가 있는 김제 백구에서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가 열립니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품을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특장차 제작 생산·인증 전문단지인 김제시 백구면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특장차와 자율주행차, 특장 농기계 등을 전시하고, 현장 취업 설명회도 펼쳐집니다.

또 특장차 업체와 대학 등이 참여해 특장차 산업 인력 수급과 안전 기술 관련 회의도 이어집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유치과장 : "특장차를 전시하고 특장차 육성 발전 정책 세미나와 취업 설명회 기업 컨설팅을 통해서 김제 백구 특장차 단지가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고창군이 지역 특산품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무역 전문 업체와 수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주식회사 KMT는 해마다 고창 복분자주와 김, 냉동식품 등 특산품 5만 달러어치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무역은 고창 복분자 가공품과 농산물을 싱가포르 8개 지역 직영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했습니다.

[홍정묵/고창군 농촌활력과장 : "건강한 고창의 먹거리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마케팅 판촉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무주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주군과 대전 한방병원이 진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무주군민들은 일반 검진과 치료는 물론 입원과 재활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받고 일부 비용 혜택도 있습니다.

무주군은 지역 특성상 65살 이상 노인 비중이 높아 이번 양·한방 통합 진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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